블로고스피어스(Blogospheres)란 말이 있다. 스피어스(Spheres)란 말은 '구'란 뜻으로 역사가 집필된 이전의 시대부터 존재한 개념으로 지금 이 시대에도 블로그란 단어에 붙여쓰는 것을 보면 역사라는 것에 우리는 숙연에 질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든다. 그 중에도 유클리드가 저술한 '기하학원본'은 오래된 수학연구를 집대성한 책으로 미국의 링컨대통령도 매일 저녁 이 책을 읽었다고 전해진다. 오늘날 우리가 수학시간에 배우는 선, 선분, 면, 구 등의 기초적인 것부터 이등변 삼각형의 성질이라던가 등의 기하학은 바로 유클리드가 집대성한 내용을 그대로 이어받아 지금 순간에도 전세계의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는 것이다.      

 추측이지만 이집트에 위치한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에는 당시 당대 최고의 학자들이 모여 연구를 하였고 유클리드 또한 몰려든 학자중에 한 명이었다. 유클리드는 결국 그곳에서 모인 학자들의 연구를 집필(결코 이 모든 것을 혼자 생각하여 만들었다고 가정하고 싶지는 않다.)하였고 그 내용을 책으로 만들었으며 후대에 수 천 수 만명의 학자들과 선생들이 '기하학 원본'을 읽고 또 읽으며 연구하여 세심한 주석과 후대 사람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재편집하였다. 심지어는 다음과 같은 얘기도 전해진다.

"기원후 415년 3월에 신 플라톤주의자이며 수학자인 히파티아(370~415)가 무참히 살해된 사건으로 상징되는 학문 중심지 알렉산드리아의 종말 이후에도 "기하학원본"은 살아남았다. 히파티아의 카리스마와 그녀의 강연에 위험을 느낀 기독교도들은 그녀를 발가벗기고 죽을 때까지 살갗을 벗겼다. 그녀의 권위와 아름다움과 지식을 뜯어내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그들은 성공하지 못했다. 그녀의 아버지인 테온과 그녀가 함께 편집한 "기하학원본"판본은 그녀가 사망한 후 표준판본이 되었다." - 푸앵카레의 추측, 도널 오셔-

  위키피디아, 집단지성이란 말은 최근에 생겨난 말이어서 이러한 인간의 행태가 마치 최근에 생겨난 것 같지만 따지고 보면 유클리드 "기하학원본"이 오늘날까지 살아남아 존재하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아 보인다. 어쨌거나 유클리드의 역작인 "기하학 원본"은 다양한 사람들의 지식이 어우려저 현존최고의 책으로 분류되고 있다. 이것이 결국 우리가 지향하는 근본적인 모습일 지도 모른다. 인간은 최고의 지식을 선망하고 갈구하게 되어있고 그것은 우리가 지금 흔히 얘기하는 훌륭한 컨텐츠와 동일할 것이며 히파티아의 처참한 죽음은 끊임없는 도전, 끈기, 호기심으로 가득찬 인간이 위키피디아와 블로그 속에 끊임없이 담고있는 것과 같을 것이다.    
 내가 일하는 블로그얌도 국내 몇몇 블로그서비스 회사와 미국의 트위터가 제공하는 API가 없다면 존재하지 못할 것이다. 나 또한 "기하학원본"같은 훌륭한 업적이 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경주해 본다. 물론 혼자할 수는 없을 것이다. 블로그는 참말로 스피어 같다. 유클리드가 말한 그 피스어스처럼 다양하고 오묘하며 또한 질서도 존재한다. 아마도 스피어스와 가장 잘 어울리는 단어는 아마 당분간은 블로그가 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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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T DOCOMO iMODE 제공페이지

요즘은 인터넷 서비스에 있어서 어떠한 서비스던 간에 모바일 버전을 만드는 것이 필수적인 일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희도 트위터얌 런칭 이후에 모바일 환경에서 트위터얌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창 포맷을 맞추어나가고 있는데요. 곧 모바일 환경에서 트위터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날이 머지 않았습니다.  또한 트위터를 이용한 광고모델이 곧 선보일 예정인데요. 그것 또한 모바일로 가능하도록 개발에 진행중에 있습니다. 광고모델은 트위터가 한국은 모바일 서비스가 안되어서 미국과 일본에서 먼저 서비스가 될 듯 싶은데요. 기왕이면 한국에서도 같이 오픈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이전 포스팅에서 제가 저희 트위터얌이 한국분들보다 일본분들이 더 많이 이용하고 있다고 말씀드렸는데요. 그래서 일본 모바일 버전 또한 같이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본의 경우에는누구나 모바일 환경에서 개발이 쉽게 가능하도록 모바일 시뮬레이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혹시 일본에서도 같이 할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를 준비하고 계시는 분은 아래 사이트에 방문하셔서 시물레이터를 다운받아 사용해보시면 도움이 되시리라고 생각합니다.
 
DOCOMO

http://www.nttdocomo.co.jp/service/imode/make/content/browser/html/tool2/download/

AU
http://www.au.kddi.com/ezfactory/tool/up/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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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G 일본모바일, 트위터    
  Twitter Power(트위터, 140자로 통하는 신 인터넷 혁명)를 쓴 조엘 컴은 그의 책에서 트위터에 올리는 자신의 글이 팔로우어들에게 신뢰를 얻으려면 자신의 프로필사진 업로드시 얼굴사진을 누구나 보기 쉽게 노출하여야 한다고 적고 있습니다. 현재 전세계의 트위터 사용자들을 보면 이러한 신뢰를 중심으로 한 블로그 운영은 비단 서양의 몇몇 나라가 아닌 대부분의 국가에서 행해지는 자신에 대한 표현방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 싶습니다. 즉 신뢰를 위해서는 기꺼이 자신을 노출시켜야 한다는 개방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이지요. 우리나라도 트위터 사용자들도 보면 다분히 외국의 방식을 따라간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아닌가요?). 곧 말씀드릴 일본 트위터 사용자들의 사진공개패턴을 보면 더욱 그렇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일본인들의 특성을 표현하는 단어들이 여러 개가 있지만 가장 널리 알려진 말중에 그 첫 번째가 바로 혼네(ほん-ね)와 타테마에(たてまえ)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혼네는 '사람의 본심'을 나타내고 타데마에는 '겉으로 표현하는 말' 인데요. 혼네와 타테마에의 존재와 가치에 대해서는 차치하고 일단 일본사람들은 속으로는 다르게 생각하더라도 겉으로는 상대방이 듣기 좋게 다른 방식으로 얘기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둘째로 일본인들을 대표할 수 있는 단어가 바로 꿈(夢, 유메)이란 단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때문에 일본은 오래전부터 영화보다는 만화와 애니메이션 시장이 발달하였고 만화와 애니메이션을 통해서 일반 활동사진으로 표현할 수 없는 꿈속의 것들을 잘 표현을 하여 세계적으로도 크게 인정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심지어 일본영화도 마치 만화같은 프레임 웍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일본영화를 자세히 보시면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때문에 캐릭터 시장 또한 같이 발달할 수 있었다는 것은 모두가 인정하는 사실이죠.

 이제 다시 트위터로 돌아와서 트위터얌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일본사용자들의 트위터 프로필 사진을  외국 사용자들과 비교하여 한 번 보겠습니다.


  아래는 어느 미국 트위터러의 팔로우어 사진입니다. 대부분 자신의 얼굴의 정면이 노출된 사진을 공개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아래는 어느 일본 트위터러의 팔로우어 사진입니다. 상당수가 만화나 애니메이션 캐릭터 사진을 자신의 프로필사진으로 올려놓은 것을 알 수 잇습니다.




 최근 아웃라이어라는 책을 쓴 말콤 글래드웰은 우리의 민족 문화유산이 다른 장소로 이주하더라도 얼마나 오랫동안 몇 대에 걸쳐서 진행되며 그것이 우리의 성공과 매우 연관이 있다 것을 여러 가지 사례를 통해서 증명하고 있는데요. 이 트위터에 공개된 사진을 보면 일본인들은 자신의 모습을 촬영한 사진보다는 자신의 되고 싶은 캐릭터, 자신이 추구하는 캐릭터, 자신과 유사한 캐릭터, 자신의 좋아하는 캐릭터 등의 사진을 프로필 사진으로 올리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일본인들의 문화적인 특성, 즉 자신의 속내를 쉽게 드러내지 않으면서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 꿈으로 대변되는 일본인들의 욕구, 생활방식을 쉽게 알 수 있는 사례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의 트위터러들은 어떤 사진을 자신의 프로필 사진으로 올려놓고 있을까요? 참고로 저는 옆모습입니다.

http://twitteryam.com/linky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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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G 일본트위터    


트위터의 가치측정 서비스가 곧 런칭됩니다. 요즘 트위터가 전 세계적으로 광풍일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계시는데요. 그 트위터가 개인별로 얼마나 가치가 있는 지에 대한 서비스가 곧 시작됩니다.

 

그동안 저희 회사에서 블로그 가치측정을 서비스 해왔었는데요. 이제 눈을 세계로 돌려서 글로벌서비스로 시작될 예정입니다. 일단 한글, 영문, 일문 서비스로 제공될 예정이구요. 아마 한국의 소셜미디어서비스로는 최초의 글로벌서비스이라고 생각됩니다.

 

가치측정의 기준은 본인의 업데이트수, 본인이 받은 followers의 수, followersfollowers의 수를 통해 미디어의 영향력을 측정할 예정입니다.

첫 글로벌 서비스로서 기대와 우려 등이 동시에 있지만 많은 관심과 격려, 조언 부탁드립니다. 오픈은 다음달 초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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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시절 영화에 미쳐서 4년 동안 학과공부는 제쳐두고 영화감독이 되기 위하여 영화하는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단편영화를 찍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벌써 10년이 훌쩍 넘었는데요그때 저와 함께 장차 스티븐 스필버그나 프랑소와 트뤼포 같은 영화감독이 되겠다며 맨날 싸구려 술집에서 술마시며 오마주와 미장센을 논했던 친구들중 대부분은 저와 같이 돈을 벌기 위해 새길로 빠쪘지만 마지막까지 버틴 독한 놈들은 지금 제가 전화 걸어도 잘 받지 않을 만큼 유명한 배우와 감독, 프로듀서가 되었습니다. 정말로 오래살고 볼 일이죠. 아무튼 그렇게 단편영화를 찍으며 살던 그 시절로 돌아가보면 그야말로 상상도 할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예를들면 그 당시에는 디지털로 영화를 찍는 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었기에 주로16mm필름으로 영화를 촬영하였고 그 촬영한 것을 보려면 필름을 빛이 들어가지 않게 캔으로 동봉하여 그 필름을 들고 영화진흥공사(현 영화진흥위원회) 버스와 지하철을 세 번정도는 갈아타고 가져가서 현상을 위해 맡기고 현상이 되면 영사기를 대여하여 다시 보고, 이러한 과정을 반복하는데....당시에는 다들 핸드폰이 없어서 도중에 사고가 나도 연락할 길이 없었습니다. 그야말로 아나로그 세상이죠. 핸드폰 없이 일한다는 것을 상상해 보셨나요? 물론 인터넷도 없죠. 디지털카메라도 없고, 디지털 캠코더도 없고
....

그러나 세상이 급속도로 변화하여 10년만에 이 모든 과정이 다 디지털화 되어 이젠 필름도 쓰지 않게 되어 영화진흥위원회에 갈 일도 없고, 핸드폰이 있으니 일일히 확인전화 안해도 되고, 캠코더가 있으니 영사기도 필요 없고, 인터넷이 있으니 그곳에 동영상을 업로드하여 같이 보며 되고
....

그런데 현재까지 오기 중간에 저는 그냥 영화판에서 발을 끊고 나오면 너무 억울하다고 생각되어서 사고를 한 번 치는데 바로 장편영화를 한 편 기획하기에 이르릅니다원래 10년 도제 생활 끝에 장편영화에 입봉하는데(영화판에서는 장편영화를 하게 되는 것을 입봉이라고 합니다.) 어쩌다 운이 좋아서 장편영화를 바로 찍게 되는 행운을 갖게 되는 것이죠
.
*
그렇다고 제 이름을 검색엔진에서 검색하진 말아주십시오..이제는 잘 안나옵니다. 옛날에는 영화인으로 좀 나왔었는데 지금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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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중요한 것은 당시에는 역시 아나로그 세상이라 홍보를 하는데 그냥 아나로그 스타일로 한다는 것이죠. 포스터 제작, 신문광고시사회 뿌리기, 출발비디오 여행에 EPK보내기, 기자들한테 보도자료 보내기,,,, 뭐 이런 것들이 홍보의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거의 발이 닳도록 영화가 개봉하는 그날까지 뛰고 또 뛰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의 상황은 길바닥이 사무실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였으니
....

지난 주에 트위터와 미투데이에 가입했습니다트위터와 미투데이는 상대방의 글을 빨리많이 보려는 속성, 타인에게 인정받고 싶은 속성, 자신의 생각을 많은 사람에게 쉽게 알리고 싶은 욕구 등을 종합적으로 담은 아주 최첨단 서비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세계의 사람들과 기업과 자기 자리에 앉아서 쉽게 이야기할 수 있다는 것으로 보면 그 옛날 무거운 필름동을 들고 홍릉의 영화진흥공사로 묵묵히 발걸음을 옮기던 그 시절이 문득문득 생각합니다

만약 그때 이러한 서비스가 있었다면 아마 좀더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었을까요?

글을 쓰다보니 그래서 니가 하고 싶은 얘기가 뭐냐!!! 라고 하신 분들이 있으실 것 같은데 그냥 옛날 생각이 나서 무작정 적었습니다. 트위터를 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말입니다. 그 옛날 이메일이 처음 나와서 미국에 이메일을 보냈을 때의 그런 감동같은 것들이 밀려오는 느낌이었다고나 할까요.. 

어쨌거나 세상은 변했지만 옛날과 지금과 똑같이 변하지 않은 게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아직까지도 많은 영화인들이 필름뚜껑을 재떨이로 잘 사용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아마도 이것만은 변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현재까지 지구상에서본 재떨이 중에 최고의 재떨이가 필름캔인데요. 담배는 아직까지 디지털로 피울 수 없으니 당분간은 변하지 않으리라고 봅니다.



이미지 출처 : http://cafe.naver.com/survivalist/3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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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G 미투데이,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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